“클라라 ‘이상순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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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라라 인스타그램]

[사진 클라라 인스타그램]

가수 클라라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가수 이상순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클라라는 20일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목표. 하지만 사람을 신중하게 사귀는 편이라 연애를 시작하는 것조차 어렵다. 이해심 많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격이 잘 맞는 게 제일 중요하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라. 이상적인 모습. 이상순처럼 듬직하고 마음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지난달 한국과 중화권 팬들을 위해 디지털 싱글 곡 ‘히치하이킹’을 발매했다. 최근 JTBC2 예능프로그램 ‘말괄량이 길들이기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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