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20/4052e3a1-d571-4da3-9c78-941e2571cd3b.jpg)
소변을 보기 전에 손을 닦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JTBC '비정상회담‘엔 대학 교수이자 예방의학과 전문의인 여에스더와 홍혜걸 의학 칼럼니스트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여에스터 홍혜걸 부부 [사진 홍혜걸 인스타그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20/53b71fd1-5bb2-4d54-a8b4-1116f302669d.jpg)
여에스터 홍혜걸 부부 [사진 홍혜걸 인스타그램]
앞서 출연했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선 서로 먼저 대답을 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일명 ’깜빡이 토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부부는 이번에도 건강 상식부터 상대방의 사생활 폭로까지 쉬지 않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20/c9597ff0-42af-4d46-8e73-0ac63c2afcb5.jpg)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세계의 질병에 열띤 토론을 벌이며 자신만의 감염병 예방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엔 홍혜걸이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남자들은 특히 일 보고 그다음에 손 씻잖아요”라면서 “사실은 거꾸로 된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손하고 여러분의 성기 중 어디가 더 더럽냐”고 질문을 던지고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후 손을 씻기보다는 보기 전에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