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08/4778ec17-9a9f-4f5d-b0bd-d8c7712d2c9d.gif)
[사진 KBS]
가수 이효리가 JTBC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방송된 이후 실제 제주도 민박집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효리는 “요즘에 장난 아니예요. 방송으로 또다시 북적북적한다. 남편이 외출했다 집에 돌아갔는데 관광버스가 집 앞에 섰다. 관광객이 서로 허리를 잡고 기차놀이를 했다”고 전했다.
개그맨 김수홍이 “벨 누르고 그러는 건 좀 아니지 않나”라고 묻자 이효리는 “벨을 소리 안 나게 바꿨어요. 지인들은 전화로 연락해서 들어오면 되고 밖에서 뭘 하든 전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님이 집 앞에 자판기를 설치하라는 거예요. 또 등신대를 설치해 놓으래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