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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높다"는 성소가 정색하다 밝게 웃은 이유

중앙일보

입력

우주소녀 성소의 상반된 고백 대처법이 화제다.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성소는 무용학교에서 인기를 물어보는 박명수의 질문에 “학교 다닐 때 시크한 편이었다. 눈이 좀 높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고백을 받으면 어떻게 했냐고 묻자 옆에 있던 조세호는 즉흥적으로 상황극을 선보였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조세호가 성소를 향해 중국말로 “사랑해. 너는 나 좋아?”라고 묻자 성소는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침묵으로 일관했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사진 KBS2 '해피투게더']

한편 차은우의 아름다운 외모를 극찬했던 성소는 고백 상황극으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차은우에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기쁜 표정으로 “고맙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이를 본 조세호는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한 번 더 고백하지만, 성소는 웃으며 거절한다.

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성소의 선택에 대해 “성소가 눈이 높은 게 아니라 눈이 달려있으면 당연한 것”이라는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우주소녀 인스타그램]

[사진 우주소녀 인스타그램]

한편 우주소녀는 7일 발매된 정규 1집 ‘HAPPY MOMENT'의 타이틀곡 ’HAPPY'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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