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 살아보고 싶다면

중앙선데이

입력 2017.06.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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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호 31면

요즘 들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옛집이 있다. 나무로 지은 집, 한옥이다. 서울 인사동 옆 자락, 낡고 오래된 한옥동네였던 익선동의 열풍만 봐도 그렇다. 젊은이들이 좁은 골목길을 따라 미로처럼 펼쳐진 한옥촌의 매력에 빠졌다.  ‘핫플레이스’로 떠오른지 오래다. 서울 은평구에는 2층짜리 한옥이 수십 채 모인 한옥마을도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 넓은 땅에 짓는 전통 한옥 말고, 도심형 작은 한옥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고 있다.

포럼; 편리하고 아름답게 고쳐 쓰는 한옥
일시: 7월 1일 오후 2시30분
장소: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
문의: 02-741-7441

하지만 한옥에 살려고 마음먹었다 해도 막상 실행에 옮기자니 어렵다. 오래된 한옥이라면 어떻게 고치고 살아야 할지, 누구에게 의뢰해야 할지, 어떤 지원책이 있는지 등등 모르는 것 투성이다.

이들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렸다. 서울시와 한옥문화원이 마련한 한옥포럼이다. 한옥 리모델링(1차 포럼), 한옥의 유지관리(2차, 8월 말), 한옥마을 활성화(3차, 10월 말)를 주제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실제 한옥 거주자가 참여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료.

글 한은화 기자,  사진 한옥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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