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This stop is … ’ 95년 지하철 방송 목소리는 강경화

중앙일보

입력 2017.06.24 01:30

지면보기

종합 10면

강경화(사진) 외교부 장관이 1990년대 지하철 안내방송에 참여했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23일 네이버 수도권 교통정보 제공 블로그에 따르면 95년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운동장역 환승 안내방송, 동작역 도착 안내방송, 회현역 도착 안내방송에서 한국어 방송에 이어 영어로 안내하는 방송이 나온다.

중앙일보 취재 결과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강 장관이었다. 강 장관 측은 확인 요청에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지하철 안내방송을 녹음한 적은 있다”고 답했다.

95년은 아직 강 장관이 공직에 입문하기 전이다. 95년 무렵에는 대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공개된 음성 녹음에서는 강 장관이 “This stop is Dongdaemun stadium. You can transfer to green number 2 line”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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