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즈니씨 세면대 비누의 '반전' 비주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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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공식 홈페이지(오른쪽)

디즈니랜드 공식 홈페이지(오른쪽)

일본 디즈니씨의 속 깊은 디자인이 화제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디즈니씨’는 ‘디즈니랜드’와 함께 일본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장소다. 2001년 9월 도쿄 디즈니리조트 내에 개장한 디즈니씨는 항해, 탐험 등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다.

[사진 디즈니씨 공식 홈페이지]

[사진 디즈니씨 공식 홈페이지]

[사진 디즈니씨 공식 홈페이지]

[사진 디즈니씨 공식 홈페이지]

디즈니씨의 대표적인 놀이기구로는 ‘토이스토리 매니아’, ‘센터 오브 디어스’, ‘타워 오브 더 테러’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 캐릭터들이 배를 타고 나와 펼치는 수상쇼, 베수비오 화산 폭발 등 다양한 볼거리가 구비돼있다.

[사진 디즈니랜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 디즈니랜드 공식 홈페이지]

디즈니씨나 디즈니랜드를 방문해본 관광객들은 디즈니의 섬세함에 감탄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한 사용자가 댓글로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한 사용자가 댓글로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디즈니씨의 세면대 비누도 같은 맥락이다. 미키 마우스 모양이 그려진 비누통을 꾹 누르면 미키 마우스 모양의 거품 비누가 나온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캐릭터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직원(캐스트)들은 분실물을 찾아주며 “이곳은 다 찾을 수 있는 마법의 나라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꿈의 조각을 줍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려는 세심한 배려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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