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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색칠공부' 실패 확률 없는 신기한 레시피

중앙일보

입력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색칠 공부를 하듯 종이에 그려진 레시피대로 재료를 채우면 요리가 완성되는 새로운 요리 방법이 나왔다.

최근 이케아 캐나다는 토론토 마케팅 회사 레오 버넷(Leo Burnett)과 함께 '이 페이지를 요리하세요(Cook this Pag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요리 재료가 그려진 종이 위를 실제 음식으로 채우면 된다.

소금, 다진 마늘 등은 원 크기에 맞게 재료를 올리면 간을 일정하게 맞출 수 있다. 소스나 오일도 종이에 표시된 만큼 올리면 범벅이 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한눈에 레시피에 나온 모든 재료가 채워졌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재료를 빠트리는 실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모든 재료를 올린 후 종이를 말아 재료들을 잘 섞어준 후 그대로 오븐에 넣으면 요리가 완성된다.

종이와 잉크는 양피지와 식품 안전 잉크로 만들어져 식용으로도 문제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라비올리와 미트볼 요리 외에도 구운 연어 요리, 칵테일 새우 요리 등의 레시피가 존재한다.

조리 방법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17일 오후 8시 현재 약 25만번 조회됐으며 이를 본 전 세계 네티즌들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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