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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피 박경민 대표, 특허청장표창 2년 연속 수상

중앙일보

입력

(주)씨앤피 C&P 박경민 대표이사의‘ICT융합 실버산업 원천기술’이 6월 14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52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특허청장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발명품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ICT기술이 융합된 실버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고성장 유망사업 분야이다. 따라서 이 회사 박경민 대표는 노인 등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의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확대경등을 ICT융합 실버산업 및 기술을 접목해 순수 국산기술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박경민 대표는 국내보다는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서 영어 이름 'Chris Park(크리스박)으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 1위, 2위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던 미국 Ai SquardㆍGW Micro사 등에서 개발 및 사업총괄 이사를 역임하면서 미국 및 유럽에서 ICT기술이 융합된 고령친화 제품 및 보조공학 산업 발전을 주도했다.

그는 지난 2012년 한국으로 돌아와 (주) 씨앤피 C&P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원천 핵심기술의 국산화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에는 ICT융합산업 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016년 발명의 날에도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주)씨앤피 C&P 관계자는 “특허청의 IP스타기업, 중소기업청의 수출유망 중소기업, TCB기술평가 우수기업, 바이오헬스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발명품 모두 ‘Designed by Chris Park’이라는 자체 상표로 26개국에 직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수상식에서 “(주)씨앤피 C&P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카메라 모듈이 세계 1위 시장인 독일 시장에서 일본 Sony사와 경쟁하면서 시장 진입에 성공하는 등 원천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기술 벤처기업으로 성장했다”며 “2016년 기준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도 27%로 책정해 집중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R&D 역량 및 품질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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