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결혼’ 황하나 “이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겠다”

중앙일보

입력

가수 박유천과 결혼하는 황하나가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황하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제 하고 싶은 말 다 할 거다"라고 썼다.

이어 "제가 피해받은 거나 남 배려해서 숨겨주는 얘기들도 혼자 스트레스 안 받고 다 하려 한다"라며 "절대 혼자 피해 안 받고 살 거다. 나쁘게 보지 말아 달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황하나는 “좋은 것만 공유하고 살았는데, 이젠 제가 할 말도 하고 속상한 것도 공유하고 알리고 싶은 건 알리고”라고 덧붙였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앞서 지난 12일 황하나는 박유천에게 받은 듯한 이벤트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유천이 준비한듯한 로맨틱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한편, 이날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식 날짜가 9월 10일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박유천 소속사 측은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고 했다.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무 중인 박유천은 오는 8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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