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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정] 얼짱 홍영기 둘째 아들 이름 알고 보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6월 8일 '쓸데없는 정보'입니다.

[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부모가 자식에게 지어주는 이름은 보통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들은 종종 독특하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이름을 지어주더라고요. 오늘(8일)은 그 이름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진 별 인스타그램]

[사진 별 인스타그램]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고 있는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는 2012년 가수 별(본명 김고은)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듬해 이 두 사람은 첫째 아들을 낳았는데요, 이름은 '드림'입니다. 하하는 당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하나님의 꿈, 드림이가 저를 보고 웃는다"며 '드림'이라는 이름 뜻이 '꿈(Dream)'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하의 어머니인 김옥정 여사는 현재 목회 사역 중인 목사입니다.

[사진 MBC]

[사진 MBC]

하하와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정준하의 아들 이름도 특이합니다. '로하'인데요. 성까지 함께 부르면 정로하네요. 로하는 지난 1월 한 방송에 출연하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왼쪽)와 김태우군. [사진 최자 인스타그램]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왼쪽)와 김태우군. [사진 최자 인스타그램]

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본명 김윤성)의 아들 이름도 독특합니다. 아들은 '리듬'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리듬이의 본명은 김태우라고 하네요.

[사진 양동근 인스타그램]

[사진 양동근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의 둘째 딸 이름은 '조이'입니다.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똑같은 이름이죠. 양동근은 2013년 박가람과 결혼해 2015년 조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첫째 아들 이름은 준서인데요, 양동근은 지난 5월 SNS를 통해 조이에게 남동생이 생겼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SNS 스타' 홍영기는 아들 둘을 둔 엄마입니다. 특히 둘째 아들 이름은 '제트'로 알려져 있는데요, 본명은 세원이라고 하네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제트'라고 부르는 이유는 알파벳 철자 순서에서 제일 마지막인 'Z'처럼 항상 남을 배려하고 양보를 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첫째 아들 이름은 재원입니다.

이렇게 모아보니 본명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색적인 이름들이 많네요. 이름처럼 멋지게 성장해나가길 빌게요.

'쓸데없는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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