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딸 하루가 정말 많이 성장했다. 6일 타블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딸 하루 양과의 사진을 보면 깜짝 놀랄 정도다.
타블로가 "in the city of angels"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나란히 서있는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난간에 기댄 타블로와 하루의 등 뒤에는 날개 모양의 작품 사진이 있어 더욱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던 하루는 어느새 아빠의 키를 따라잡을 듯 훌쩍 자랐다.
한편 2010년생인 하루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 교육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