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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국 선수 최대 20명 PGA CJ컵 출전 가능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한국 선수 최대 20명 PGA CJ컵 출전 가능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 20명가까운 한국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J그룹이 31일 발표한 출전자격에 따르면 한국인 세계랭킹 상위자 3명,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상금랭킹 1위에게 출전권을 준다. 이 밖에 KPGA선수권대회(6월), 제네시스 챔피언십(9월) 우승자,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주최사인 CJ도 8명을 초청할 수 있다. CJ컵은 오는 10월19일부터 나흘간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내일 ‘평창 붐 조성’ 미디어전략 세미나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원영신 연세대 교수)는 2일 오후 2시 연세대 스포츠과학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미디어전략’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도균 경희대 체육학과 교수, 윤천석 아주대 경영대 교수, 정희돈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정영재 중앙일보 스포츠 선임기자가 발제를 한다.

추신수 시즌 7호포, 선두타자로 초구 홈런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1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받아쳐 시즌 7호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2타수 1안타(1홈런)·2타점·2득점을 기록했다. 텍사스가 9-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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