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구구단 미미 고교 때 만든 '라볶이 인증'에 네티즌 반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그룹 구구단 멤버 미미가 직접 만든 라볶이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구구단 공식팬카페]

[사진 구구단 공식팬카페]

최근 미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구구단 공식팬카페]

[사진 구구단 공식팬카페]

그는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뜬금없지만 제가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17살 때 처음으로 만든 라볶이 사진을 찾았다"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요리를 하는 미미의 어린 시절과 완성된 라볶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구구단 공식팬카페]

[사진 구구단 공식팬카페]

그러나 "어때요, 맛있겠죠?"라는 자신만만한 미미의 말투와는 달리 사진에서 보이는 라볶이는 전혀 식욕을 자극하지 못했다.

이어 미미는 "단짝 여러분 항상 밥 잘 챙겨 먹고 다니기"라고 인사하며 글을 마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떡라면을 잘못 말한 것 아니냐" "그래도 깨알같이 깨도 뿌렸다" "만든 지 세 시간은 지난 것 같은 비주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미의 요리실력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네이버 V Live에서 '미미분식'이라는 제목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여러 번 선보였지만, 어설픈 칼질과 서툰 요리 솜씨는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뿐이었다.

이에 팬들은 "이번엔 지옥의 라볶이, 이것이 미미분식의 시초인가" "지금은 그래도 요리실력이 는 거구나" "미미 요리실력 늘 때까지 브이앱 하면 최소 가족오락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