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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BJ 밴쯔, 한달 식비 공개

중앙일보

입력

먹방BJ 밴쯔(28·정만수)가 한 달 식비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SNS 화제의 음식 베스트 5'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요리대결을 펼쳤다. 셰프 이연복, 최현석과 먹방BJ 밴쯔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날 출연자들은 ‘SNS 화제의 음식 베스트 5’를 주제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밴쯔는 “한달에 식비만 300~500만 원 든다”고 털어놨다. 그는 “회나 소고기를 많이 먹으면 한 번에 30~40만원 정도 된다”라며 “방송을 하고 1년간은 수입이 적어서 알바를 끊임없이 했다. 택배, 대리운전 등 알바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으로 밴쯔는 ‘하와이 대형 팬케이크’를 꼽았다. 그는 인증사진을 공개하고 “한국인 최초로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밴쯔는 편의점 음식으로만 조합한 일명 '밴쯔 정식'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tvN '편의점을 털어라'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한편 밴쯔는 아프리카TV에서 유튜브로 넘어온 인기BJ다. 매일 시청자들과 함께 먹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유의 친절함과 매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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