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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 시청률 역대 최고…6% 돌파,지상파와 1% 차이

중앙일보

입력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은 '한끼줍쇼' 녹화 인증샷.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은 '한끼줍쇼' 녹화 인증샷.

‘한끼줍쇼’가 6%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한끼줍쇼’ 30회는 6.001%(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6%를 넘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였던 5.640%(3월 29일 방송분)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전국 멀티미디어 통합 조사(Total National Multimedia Statistics) 기준으로는 6.2%였다. 이날 게스트는 고혹적인 배우 송윤아와 상큼 발랄 소녀시대 윤아였다. 투윤아와 함께 마장동을 거닐며 한끼에 도전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는 처음부터 문전박대의 굴욕을 당했다. 벨을 누르고 매력을 어필하던 윤아는 잇따라 거절당하자 바닥에 주저앉아 우는 시늉까지 하며 창피해했다.
윤아는 ‘한끼줍쇼’ 방송 8시간 전인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화현장 인증샷을 올려놓기도 했다.

JTBC '한끼줍쇼' 10일 방송 화면.[JTBC 캡처]

JTBC '한끼줍쇼' 10일 방송 화면.[JTBC 캡처]

동 시간대 1위인 MBC ‘라디오스타’(1부 7.0%, 2부 6.6%)와는 이제 1% 포인트 격차로 줄였다. 이경규와 강호동이 이끌고 있는‘한끼줍쇼’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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