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중앙]안희정 지사에게 '깜짝 뽀뽀'받은 문재인 당선인의 반응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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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오후 11시 56분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대국민 인사 자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깜짝 뽀뽀’를 받았다.  안 지사는 이 시각 무대에 오르면서 두 팔을 벌린 채 문 당선인에게 달려갔다. 이에 문 당선인도 반갑게 한발 앞으로 나가며 안 지사와 포옹했다.  안 지사는 짧은 인사말을 나눈 뒤 갑자기 문 당선인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아당기곤 문 당선인의 볼에 입 맞췄다. 안 지사는 뽀뽀 이후 제자리로 돌아가면서도 아쉬운 듯 문 당선인의 손을 놓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당선인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깜짝 뽀뽀'를 받고 있다.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당선인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깜짝 뽀뽀'를 받고 있다.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당선인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갑작스러운 뽀뽀를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오른쪽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당선인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갑작스러운 뽀뽀를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오른쪽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임현동 기자

사진·글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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