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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투표율 오전 7시 기준 2.5%…출발은 18대보다 낮아

중앙일보

입력

19대 대선 전국 투표율이 오전 7시 현재 2.5%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7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2.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1시간 동안 총 선거인 수 4247만9천710명 가운데 105만1670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이는 18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 투표율 2.8%보다는 낮고, 지난해 4·13 총선 때 1.8%보다는 높은 수치다.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경북으로 나타났고, 가장 낮은 곳은 제주(0.4%)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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