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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고양이' 준팔이의 근황

중앙일보

입력

2014년 SBS '동물농장' 방송 당시 준팔이의 모습. [사진 SBS]

2014년 SBS '동물농장' 방송 당시 준팔이의 모습. [사진 SBS]

최근 온라인상에는 '거식증 고양이' 준팔이의 근황이 화제가 됐다.

4일 배우 배다해의 인스타그램에는 "좋은 아침 준팔이"라는 글과 함께 준팔이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배다해 인스타그램]

[사진 배다해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동물 보호소에 생활 중인 고양이 준팔이의 사연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준팔이는 당시 주인에게 버림받은 기억 때문인지 상실감과 불안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온몸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등 거식증 증세를 보였다.

방송 직후 제작진은 준팔이와 함께 할 새 주인을 찾게 됐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배다해가 주인을 맡겠다고 나섰다.

[사진 배다해 인스타그램]

[사진 배다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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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준팔이는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사랑을 듬뿍 받아서인지 이제는 '뚱냥이'가 된 준팔이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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