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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은…" 박보검이 밝힌 '의외의' 연애 스타일

중앙일보

입력

순수하고 우직한 바둑 기사 ‘최택’, 사랑과 일 모두 놓치지 않는 세자 ‘이영’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보검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일까?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이 있다. 당시 인터뷰 내용이 화제가 되며 두 배우가 함께 사진이 덩달아 주목받기도 했다.

[사진 김유정 인스타그램]

[사진 김유정 인스타그램]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한참 방영 중이던 지난해 9월, 박보검은 이상형을 묻는 한 패션지 인터뷰에서 “친구처럼 편안하고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 좋다”고 대답했다.

드라마 종영 후에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첫눈에 반하는 편”이라며 이상형은 특별히 없다고 했다. 그는 “좋아하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이영과 닮았다”며 “한 여자만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이번 작품을 통해 알았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애정 표현은 적극적으로 하는 상남자 스타일임을 내비쳐 '반전 매력남'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 박보검 트위터]

[사진 박보검 트위터]

지난달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여자친구 만날 땐 어떻게 하냐”는 하하의 짓궂은 질문에 “여자친구 만들고 싶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은 3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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