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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선배’ 박해진, 우월한 교복핏…만찢남 등극

중앙일보

입력

교복을 입은 박해진(34)의 남다른 비주얼이 화제다.

3일 영화 ‘치즈인더트랩’측은 주인공 유정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치즈인더트랩]

[사진 치즈인더트랩]
[사진 치즈인더트랩]

사진속 박해진은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위화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반듯한 헤어스타일과 우월한 교복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해진은 186cm의 우월한 기럭지로 교복마저 멋있게 소화한 모습이다.

극중 유정은 집안부터 외모까지 완벽한 스펙의 ‘엄친아’로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원작 웹툰에서는 독자들에게 ‘유정 선배’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영화 ‘치인트’는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를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지난달 첫 촬영에 들어갔다.

한편 박해진은 이날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노란 리본을 달고 시상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박해진은 여러 공식 석상에서 공공연히 세월호 리본을 달고 참석했다. 세월호 3주기였던 지난 4월 16일에는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를 위한 묵념과 추모 엽서를 남기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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