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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인터뷰에서 눈물 펑펑 쏟은 '프로듀스101' 출신 연습생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티저 영상 캡처]

[사진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티저 영상 캡처]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김소희가 눈물을 쏟았다.

[사진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티저 영상 캡처]

[사진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티저 영상 캡처]

최근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김소희는 조금 지친 표정으로 등장한다. 옆에 있던 매니저는 "소희가 몸살로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사진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티저 영상 캡처]

[사진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티저 영상 캡처]

자막으로는 '아파도 꼭 오고 싶었던 곳'이라는 자막이 지나갔다.

김소희는 "엄청 바쁘게 활동을 하다가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와서 연습하는데…"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가수의 꿈을 안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던 이야기를 전하면서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이 휴지를 건네자 이를 받아들고도 한참 눈물을 닦아냈다. 김소희는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김소희는 "여기 출연하는 분들도 이미 데뷔한 분들 아니냐"며 이조차도 부러워했다. 자막으로는 '1위에게 박수 쳐주는 일조차 나에겐 꿈'이라는 문구가 보태졌다.

[사진 Mnet]

[사진 Mnet]

한편 김소희는 '프로듀스101' 최종화에서 12만8527표를 받아 15위를 기록해 최종 11인 안에 아깝게 들지 못했다. 이후 그는 Mnet '음악의 신 2' 등에 출연했다. 또 '프로듀스101'에 참가했으나 최종 11명 안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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