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모델로 대박 났다는 여배우

[사진 인터넷 캡처]

방송인 이국주가 배우 이수경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30일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김재원이 이수경의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

김재원은 "이수경은 순수하고 세상의 때가 안 묻었다. 배려심이 많아서 의심과 경계심이 전혀 없다. 그래서 잘 속는 것 같다"며 "사회에 대한 조심성에 대해 자각시켜주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수경 인스타그램]

[사진 인터넷 캡처]

이국주는 이에 이수경과 같은 화실을 다닌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제가 중2 때 이수경 언니가 고등학생이었을 때다. 면목동에 있는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같이 그렸다"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그림을 그리다가 연예인을 하겠다고 화실을 나갔다. 그 뒤로 항공사 모델로 발탁돼서 대박이 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