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총알6발 맞은 40대 남자 멀쩡히 퇴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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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지난 14일 집에서 잠자다 머리에 6발의 총격을 받은 미캘리포니아주 「제임즈·섹스턴」이라는 40세의 사나이가 17일 6발의 총알이 머리에 박힌채 퇴원했는데 멀쩡하다고.
담당의사도 「섹스턴」씨가 『멀쩡하다』면서 『일반적으로 알고있듯 총알을 빼내야한다는 것은 그릇된 생각』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X레이 촬영결과 총알이 뇌에는 들어가지 않았다는것.
총알 1발은 오른쪽 눈 뒤에, 다른 2발은 혀 뒤목에 박혀있고 나머지는 동맥등 중요부분에서 벗어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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