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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측 “폐지 아닌 개편…6월 첫 방송” (공식입장)

중앙일보

입력

[사진 채널A]

[사진 채널A]

‘먹거리 X파일’ 측이 폐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먹거리 X파일' 폐지설이 제기됐지만 '먹거리 X파일'은 폐지되는 것이 아닌, 개편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채널A ‘먹거리 X파일’ 관계자는 이날 “폐지는 아니고 전면개편이다. 김진 기자가 하차하고 이연복, 강레오 셰프가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목이 바뀔 가능성이 있고 셰프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하는 분들을 찾아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될 거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먹거리X파일'은 제목부터 진행자, 포맷까지 모두 바뀐다. 기존에 탐사보도프로그램이었던 것이 개편되면서부터는 교양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전면 개편된 새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한 매체는 “채널A '먹거리X파일'이 폐지된다”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6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먹거리X파일'은 지난 2012년부터 방송된 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 당시 착한 식당을 찾아가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왕 카스텔라, 벌집 아이스크림 등 일부 방송이 과장 방송으로 논란이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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