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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반려견 살뜰히 보살피는 '프듀' 연습생 인성

중앙일보

입력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중인 윤지성이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 윤지성 인스타그램]

[사진 윤지성 인스타그램]

MMO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사랑이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윤지성 인스타그램]

[사진 윤지성 인스타그램]

그는 보호대를 착용한 반려견과의 사진을 올리며 "초딩 5학년 때 나랑 동생이 세뱃돈 모아서 데려온 사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백내장 때문에 눈 가려워서 자꾸 긁어서 앞도 안 보이고"라고 덧붙이며 아픈 반려견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 윤지성 인스타그램]

[사진 윤지성 인스타그램]

또 "우리 아기 늙어서 일 분만 뛰어도 쓰러지려고 하고, 앞도 안 보여서 물 쏟고, 만지면 예민해서 물려고 하고"라며 늙고 병들어 변한 모습을 털어놓으면서도 "오빠가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반려견을 살뜰히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많은 사진에서도 반려견을 아끼는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사진 윤지성 인스타그램]

[사진 윤지성 인스타그램]

그는 반려견을 끌어안고 있는가 하면 뽀뽀를 하는 등 사랑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를 본 팬들은 "대체 부족한 게 뭔가" "완벽한 너의 인생에 나란 오점을 남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지성이 출연 중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영된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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