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사업가 남친과 열애 1년만에 ‘결별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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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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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33)이 1년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박한별이 1년간 교제한 1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 남자친구 K씨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K씨는 과거 종편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고, 현재는 주얼리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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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현재 박한별이 해외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연락이 닿질 않는다”면서 “결별 보도를 접하고 확인차 연락했으나 핸드폰이 꺼져 있어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 남성이 일반인인 데다 지극히 사생활 적인 영역이라 통화가 닿는다고 해도 세세하게 확인해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그러면서 “일단 본인과 통화가 되는대로 본인 의사를 최대한 배려해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면 간략하게나마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K씨와 지난해 2월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 공통 취미인 골프를 계기로 가까워졌다고 5월께 전해진 바 있다.

박한별은 현재 예능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에 출연 중이며  새 드라마 ‘색다른 남녀’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현재 준비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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