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벨 한미연합사령관 JSA 초소 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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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비 벨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왼쪽에서 셋째)이 9일 이희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왼쪽에서 둘째)과 함께 최전방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초소를 방문해 북측 지형을 살펴보고 있다.

3일 취임한 벨 사령관은 이날 전방시찰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이날 JSA 주변 지역을 맡고 있는 육군 1사단 사령부, 1976년 북한군 '도끼 만행 사건'이 일어났던 미루나무 근처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 JSA 경비대대 본부인 캠프 보니파스 등을 둘러봤다. 벨 사령관은 이어 파주의 출입국사무소(CIQ)를 찾아 현대 측으로부터 개성공단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글.사진=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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