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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경북도청 신도시에 2019년까지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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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가 도청 신도시 제2행정타운 내 1만㎡에 부지에 지어진다. 이 부지에 243억원 국비로 연면적 1만427㎡ 크기의 건물을 세운다. 오는 10월 설계에 들어가 내년 8월 착공,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

제2행정타운에 연면적 1만427㎡ #경북·예천선관위 등 5개 기관 입주

합동청사에는 대구 북구에 있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예천 시내에 있는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안동 시내에 있는 안동보훈지청과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청사를 관리할 경북청사관리소 등 5개 기관이 동시 입주한다. 청사 내 전체 근무자는 155명이다. 김동룡 경상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합동청사 이전이 완료되면 신도시 자체의 행정 서비스가 향상되고, 신도시의 전체적인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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