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남주 2연패 가을철 대학테니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대학최강 배남주(배남주·명지대) 가 추계전국대학 테니스연맹전 남대단식 결승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이진호(이진호·한체대)를 꺾고 우승, 2연패했다.
배남주는 9일 비로 영동 실내코트에서 벌어진 최종일 경기에서 날카로운 패싱샷과 폭넓은 발리로 이진호를 일방공략, 6-3, 6-2로 눌러 학생선수권등을 포함, 올시즌 4관왕에 올랐다.
남대복식 결승에서는 명지대의 정기주(정기주)-장의종(장의종) 조가 한흥수(한흥수)-최승신(최승신·이상 아주대) 조에 2-1로 역전승, 대회 첫패권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