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파라과이 꺾고 월드컵 본선 확정
브라질이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4차전에서 파라과이를 3-0으로 눌렀다. 승점 33점(10승3무1패)으로 선두를 지킨 브라질은 남은 4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1930년 초대 대회부터 21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다.
롯데, 임의탈퇴 마켈 대신 애디튼 영입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임의탈퇴 선수인 외국인 투수 파커 마켈(27) 대신 왼손 투수 닉 애디튼(30·사진)을 총액 50만 달러(약 5억6000만원)에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애디튼은 마이너리그 통산 65승63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고, 지난해 대만리그 차이나트러스트 브라더스에서 활약했다.
사익스, 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가드 키퍼 사익스(24·사진)가 한국농구연맹(KBL) 정규리그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사익스는 6라운드에서 9경기에 출전해 평균 21.3점, 6어시스트, 2.4스틸을 기록했고, 팀은 6라운드에서 전승(9승)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