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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중에 홍두깨? 설리·지코 열애설의 진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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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지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설리 지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블락비 지코와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판명 났다.

16일 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는 설리가 한 남성과 밝게 웃으며 길을 걷는 모습이 유포됐다. 이를 본 국내외 네티즌은 이 남성이 지코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갑자기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사진 속 남성은 지코가 아니다. 지코도 황당해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모자이크 처리돼 누구인지 알 수 없었던 이 인물은 지코가 아니라 설리의 지인으로 확인됐다.

앞서 설리는 그룹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의 결별을 지난 6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2년 7개월 만에 헤어지게 됐다. 설리는 또 16일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같은 반지를 꼈다는 의혹에 휩싸여 열애설이 불거졌다. 같은 날 지코와의 열애설 역시 터진 것이다. 이에 대해 지코·지드래곤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원출처: 닉네임: @NAMOO_KKUN)]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원출처: 닉네임: @NAMOO_KKUN)]

한편 설리와 지코는 오랜 연예계 친구로 잘 알려져 있다. 설리는 에프엑스 앨범 땡스 투에 '흥해라 우지코오빠'라고 그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으며, 블락비 쇼케이스 때 지코를 응원하기 위해 꽃을 들고 찾은 모습이 일부 팬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둘은 연습생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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