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9일 전당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주당은 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11월5일로 예정했던 임시전당대회를 11월9일 세종문화회관별관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또 분열이후의 당체제정비에 착수, 공석이된 사무총장에 박종률의원을 임명하고 정무위원으로 송원영·조병봉·김형광·김형래· 조종익·조홍래·김완태·김한수(이상 원내)의원, 신상우·김은하·윤혁표(원외)씨등 11명을 새로 임명했다.
이로써 정무위원은 30명이 됐다.
또 중앙정치훈련원장에 이영준의원, 대외협력 위원장에 김완태의원, 국제위차장에 조병봉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임시전당대회 대의원수를 ▲창당대회발기인2백50명▲지구당대의원 3백90명▲정무회의 추천대의원 1백명▲당외영업인사 50명▲기타10명등 총8백명으로 하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