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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아유미 근황 공개 “한국서 군인 같은 생활 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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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아유미(33)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현재 이토 유미로 개명한 후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SNS 캡처]

12일 아유미는 자신의 SNS에 “HELLO ANOTHER BEAUTIFUL DAY 銀座東急プラザのガラス設計がすごく好きです。切子グラスの中に入ってるみたい (HELLO ANOTHER BEAUTIFUL DAY 긴자 도큐 플라자의 유리 설계가 굉장히 좋아합니다. 컵에 들어가고 싶네)” 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유미는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살며시 드러낸 그의 가녀린 어깨라인과 새하얀 피부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일본 간사이 ‘쾌걸미소채널’에 출연한 아유미는 “한국 아이돌 육성은 정말 금욕이다. 초반 1년 정도 멤버들과 합숙을 하며 아침 5시에 기상, 운동장 30바퀴를 달리고 줄넘기를 한 뒤 학교에 가는 생활을 했다. 다이어트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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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춘기라 살이 잘 찔 때여서 먹을 걸 잘 주지 않았다. 건빵을 먹으며 배고픔을 견뎠다. 은행을 주워 프라이팬에 볶아 소금을 뿌려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인 같은 생활을 했다. 연애도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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