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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양현석은 언제나 모든 일을 돈으로 해결”돌직구

중앙일보

입력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양현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K팝스타6’ 시청자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박수홍과 손헌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종료 후 심사위원 대기실을 찾은 박수홍. 이에 양현석은 박수홍의 모친에게 “예전에 내가 살았던 아파트에, 겨울에 우리 집이 동파되면서 수돗물이 아파트 전 계단을 다 적셔가지고 본의 아니게 손해를 끼치게 되었다. 어머니를 포함한 동 주민 여러분께”라고 사죄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에 박수홍은 “그때 반상회에서 올라가서 ‘양현석 나와! 이게 뭐냐’고 했더니 ‘정말 죄송하다. 돈으로 바꿔드릴 수 있는 거 다 바꿔드리겠다’라고 했다. 그래서 대리석을 싹 새것으로 원하는 취향으로 싹”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진영은 “이 형은 언제나 모든 일을 돈으로 해결해버려. 시원하게”라고 폭로했다. 이어 양현석에게 “형, 돈으로 해결하지 마”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양현석은 “부모님들은 돈이 최고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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