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매일 들어도 충격적이라는 소리

중앙일보

입력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인들이 매일 들어도 충격적인 소리'라는 글이 올라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매일 들어도 적응하기 힘든 충격적인 소리는 바로 '폭죽 소리'다. 이 글에는 폭죽 소리에 놀라는 가수들의 사진이 여럿 포함돼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레드벨벳의 조이와 아이린이다. 이 둘은 예고 없이 터지는 폭죽에 팔을 번쩍 올리며 깜짝 놀랐고, 민망해진 서로를 보며 웃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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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도 예외는 아니었다. 깜찍한 윙크로 엔딩포즈를 취한 여자친구 멤버 예린은 폭죽이 터지자 깜짝 놀라며 몸을 떨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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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예린은 유독 폭죽 소리에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너무 큰 폭죽 소리에 놀라 엉덩방아를 찧기도 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세븐틴 에스쿱스의 리액션은 놀랍다. 에스쿱스는 폭죽에 놀라 마치 폭죽에 한 대 맞은 것처럼 카메라 앵글 밖으로 사라진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방탄소년단의 뷔와 블락비 지코 역시 마찬가지다. 서로를 보며 미소를 짓던 뷔와 지코는 폭죽이 터지자 인상을 찡그리며 소리를 질렀고, 이는 두 차례나 이어졌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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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개그맨 뺨치는 유머 감각을 보여주는 임창정의 반응 또한 압권이다. 노래를 부르는 도중 폭죽이 터지자 팔과 다리를 벌벌 떨며 두려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도 춤을 계속 이어나가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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