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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시선을 훔치는 남자의 손 (화보)

중앙일보

입력

스치고, 어루만지고, 들어 올리고, 이내 놓는다. 순간마다 시선을 훔치는 남자의 두 번째 언어, 손을 예찬하다.

화이트 다이얼과 블랙 인덱스가 심플한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 워치 피아제. 동양적인 무드의 에스프레소 컵 앤 소서 덴비. 고풍스러운 엠브로이더리 재킷, 세련된 블랙 터틀넥 모두 에르메스. 

(좌) 세 개의 펜던트가 장식된 레더 브레이슬릿, 빈티지한 X 문양의 버클 레더 브레이슬릿, 오른손의 볼드한 링 모두 크롬하츠. 화려하게 수놓인 비즈가 돋보이는 니트 풀오버 에르메네질도 제냐 쿠튀르 컬렉션 by 스테파노 필라티.

(우)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장착된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다크 브라운 스트랩 워치 IWC. 몸을 따라 부드럽게 밀착되는 와인 빛의 터틀넥 니트 볼리올리. 워싱 없이 깔끔한 데님 팬츠 생로랑 by 무이.

(좌) 짙은 푸른빛 보디에 육각형 패턴으로 반짝임을 더한 마이스터스튁 솔리테어 블루아워 만년필 몽블랑. 음각 디테일의 라운드 커프 링크스 S.T. 듀퐁. 네이비 슈트, 은은한 블루 톤의 셔츠, 도트 패턴의 타이 모두 에르메네질도 제냐.

(우) 고급스러운 제트 블랙 컬러의 아이폰 7, 콤팩트한 디자인의 애플 워치 시리즈 2 모두 애플. 보드라운 촉감의 아이보리 니트 볼리올리.

네 가지의 콰트로 모티브가 새겨진 콰트로 클래식 커프 링크스 부쉐론.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의 글러브 은은한 광택의 네이비 머플러 모두 토즈. 견고하게 마감된 남성용 피카부 백 펜디. 스리피스 슈트, 옅은 핑크 셔츠, 컬러풀한 도트 프린트로 위트를 더한 타이 모두 구찌.

PHOTOGRAPHER 김한준
MODEL 이요백
HAIR & MAKEUP 장해인

EDITOR 김지수 (kim.jisu1@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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