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드와 프로핏은 지난 16일 엘리펀드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2/20/5d01b39d-e52c-4902-b3ba-46c477f008c9.jpg)
엘리펀드와 프로핏은 지난 16일 엘리펀드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
부동산 P2P금융 엘리펀드(공동대표 이천희, 김성현)는 P2P금융 프로핏(대표 이승용)과 핀테크 금융 서비스 관련 협력과 업무 및 기술을 제휴하는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엘리펀드는 국내 최초 NPL P2P펀드 상품을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담보가치 평가 시스템, NPL P2P상품 및 경매 관련 전문 노하우 등 전반적인 부동산 노하우를 프로핏에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핏은 씨티은행 및 경남은행 등을 거친 전문 금융인 출신 이승용 대표가 금융 및 IT분야의 전문 인력들과 만든 P2P금융 전문기업으로 제1금융기관에서 활용중인 신용평가모델과 효율적 자금 운용 투자시스템을 엘리펀드에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P2P금융 심사 및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화 경험과 역량을 강화하여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엘리펀드 이천희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다양한 P2P금융상품을 양사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향후 보다 차별화된 사업모델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업무 협약을 기념하고 공동 사업을 출범하기 위해 지난 2월16일(목) 16억4000만원 규모의 NPL(부실채권) P2P펀드상품을 공동으로 출시하여 성공적으로 투자 모집을 완료하였다. 금번 출시된 투자상품은 총 35억4000만원으로 국내 NPL P2P상품 중 최대 규모의 투자 상품으로 지난 16일 1차 펀딩에 이어 2개월 후 나머지 금액을 모집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