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경찰 "유가족 김정남 시신 요청 없을 경우 제3의 방법 강구"

중앙일보

입력

말레이시아 경찰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남 시신 인도의 우선권은 유가족에 있다"고 밝혔다.

노르 라싯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경찰청 부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정남 시신 인도의 우선권은 유가족에 있다"며 "유가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제3의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검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부검이 진행 중이다"며 말을 아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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