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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전처 루머 언급 “A기자 본적도 없다”

중앙일보

입력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방송인 허지웅(38)이 전처 루머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허지웅은 16일 자신의 SNS에 ‘부탁 말씀’이라며 전처 루머에 대해 당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수년 째 인터넷상에 ‘한 매체 A 기자가 허지웅의 전처’라는 내용의 글과 검색어가 기정사실처럼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알지도 못하고 본적도 없는 분이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허지웅은 “당사자는 허위사실에 이야기를 덧붙인 루머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라며 ”더 이상 A 기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긴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지웅의 전처가 A기자라는 루머와 함께 허지웅 결혼식 사진이 떠돌았다. 결혼식 사진에 신부 얼굴이 모자이크 되긴 했지만, A기자의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지웅의 입장 전문.
부탁 말씀: 수년 째 인터넷상에 ‘한 매체 A 기자가 허지웅의 전처’ 라는 내용의 글과 검색어가 기정사실처럼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알지도 못하고 본적도 없는 분입니다. 당사자는 허위사실에 이야기를 덧붙인 루머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더 이상 A 기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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