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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데뷔 전부터 치열한 경쟁 … 'JYP' 연습생 18명 명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중앙포토 - 트와이스]

차기 JYP 걸그룹은 누굴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트와이스'를 이을 JYP의 차기 걸그룹을 두고 네티즌들의 추측이 오가고 있다.

특히 2016 병신년(丙申年)에 JYP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치어업' 'TT' 등 연이어 히트를 치며 2016 가요계를 평정해 JYP의 차기 걸그룹에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과 자체 오디션을 통해 많은 연습생을 선발한 JYP의 연습생을 소개한다.

1. 소미 (전소미) - 01년생

데뷔가 확실시되는 1순위 연습생이다. '프로듀스 101' 우승자로 '아이오아이'활동을 통해 확실한 팬덤을 형성했다. 현재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하며 데뷔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2. 은수(신은수) - 02년생

신은수는 작년 엄태화 감독의 '가려진 시간(2016)'에 강동원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특히 300대 1의 경쟁률을 뚫어 화제가 된 신은수는 연기 뿐만 아니라 가수 연습생 쇼케이스에 나와 수준급의 노래, 춤 실력을 뽐냈다고 한다.

3. 릴리M (릴리 머로우) - 02년생

'케이팝 스타 시즌4' top10 진출자인 릴리M은 당시 YG가 영입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노래에 재능이 매우 뛰어나다. 이후 연습생 쇼케이스에서도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4. 은서 (김은서) - 00년생

'식스틴'에 출연한 은서는 과거 본인의 특기로 '꿀렁임'을 언급했던 반전 매력을 가진 소녀다. 춤과 노래 모두 뛰어나다는 평이 따르는 은서는 키가 크면서 점점 리즈 갱신 중이라고 한다.

5.  한설 - 01년생

크리스탈 닮은꼴로 유명한 한설은 과거 박지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JYP가 상당히 아끼는 연습생이라는 후문이다.

6. 채령&채연 - 01년, 00년생

'식스틴'에 참여한 채령·채연 자매는 놀라운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7. 나띠 - 02년생

태국출생인 나띠는 '식스틴'에서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댄스 실력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의 춤 솜씨는 JYP도 칭찬을 했지만 최종 선발되지는 못했다.

8. 예진 - 00년생

수지, 나연을 연상케 하는 미모의 소유자다. 네티즌 사이에서 '미모'로 유명한 예진은 비주얼 담당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9. 류진 - 01년생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류진은 작년에 있던 8월 연습생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만약 류진이 데뷔한다면 메인 보컬 혹은 서브 보컬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10. 수경 - 02년생

수경 역시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연습생이다. 특이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수경은 JYP의 비밀 병기가 될 수 있을까.

11. 선민 - 01년생

중국인 연습생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선민이지만 한국인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필 사진과 다르게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라고 한다.

12. 사카모토 마시로 - 99년생

일본인 연습생이다. JYP 공채 12기 오디션 종합 2위로 선발된 마시로는 출중한 외모에 노래와 춤 실력이 수준급이라는 평이다. 일본에서 영화 출연, 모델 활동, 연극 활동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13. 예지 - 00년생

작년 연습생 쇼케이스에서 가장 강렬한 '댄스'를 선보인 예지는 원더걸스 전 멤버 '소희' 닮은 꼴로 알려져 있으며 큰 키를 자랑한다고 한다.

14. 유나 - 03년생

혜성처럼 등장한 연습생이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언니들에 밀리지 않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대주.

15. 윤진(03년생)·지아유(03년생)·시은(01년생)

아직까지 많은 것이 드러나지 않은 채 베일에 가려져 있는 연습생이다.

16. 종합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연습생 때부터 주목을 받으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이들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만큼 실력이 출중한 이들이 모였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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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은 "다 좋다ㅜㅜ 제발 꼭 볼 수 있었으면..." "다들 너무 이쁜데 모두 같이 있으면 어떤 조합일지 상상이 안간다" "진짜 치열하네...이번 걸그룹 낼 때 데뷔 못 하면 나가게 되는건가" 등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데뷔를 희망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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