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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수위 높은 노출 사진의 숨겨진 진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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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이하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들이 원치 않는 노출 사진을 찍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한 네티즌이 '티아라 효민 노출사진의 비밀'이란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글쓴이는 지난해 3월 공개된 효민의 '스케치' 앨범 속 노출사진이 촬영 의도와는 다르게 보정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진을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입고 있던 상의를 포토샵으로 지운 흔적이 있다"며 효민의 스케치 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 토플리스로 보이는 효민 앨범 재킷과는 달리 촬영 장면에선 속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효민이 속옷을 입은 버전과 토플리스 버전을 모두 찍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효민이 자켓 촬영 마치고 만족한다고 하면서도 회사 들어가서 자기 의견 반영되도록 디자인팀이랑 열심히 또 실랑이 해야 한다더니… 티져 사진 보고 본인도 놀라고 속상했을 듯"이라고 했다.

즉, 효민이 원래 속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으나 이후 보정 단계에서 속옷이 지워지며 마치 상의를 안 입은 듯한 사진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효민이 팬들이 포토샵으로 노출 부위를 가려준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진 못하지만 이를 통해 '노출 보정' 사실을 에둘러 인정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과거 지연이 Mnet의 한 방송에 나와 "사장님은 노출 노출 노출 (외친다)" "제가 하고 싶었던 콘셉트는 약간 매니쉬한 건데…사장님이 자꾸 '살살살' 그러셔서…"라고 말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촬영 중 지연이 짧은 바지를 입고 찍은 사진이 화보에서는 마치 바지를 안 입은 듯 나온 모습도 지적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하다" "저렇게 노골적으로…" "상의도 없이 지운건가요?" "재계약 하지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소속사를 비난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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