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 수서동 간선도로 신호등 없어 보행자 위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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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병림 <서울 자곡동(쟁골) 266의 2>
서울 세곡동에서 수서동에 이르는 남부순환간선도로에 신호등이 없어 보행자들에게 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있다.
지난2월에 편도3차선으로 개통된 이 도로는 차량들이 고속주행을 하고있지만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어 수시로 농지에 드나드는 인근 4개동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으며 실제로 한달에 1∼2건의 사고가 나고있다.
특히 이 지역은 올림픽경기장으로 통하는 도로와 연결되어있어 앞으로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므로 시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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