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올해 공무원 역대 최대로 뽑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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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대구시·경북도가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신규 지방공무원을 뽑는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다. 퇴직 등 자연감소로 자리가 생기면 ‘결원’ 상태로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다.

각각 1015·1625명 … 10%이상 늘려

대구시는 1015명을 채용한다. 지난해에는 901명을 선발했다. 114명(12.7%)이 증가한 것이다. 7급 12명(일반행정직), 8·9급 674명 등 686명과 연구직 13명, 사회복지직 155명, 소방직 161명을 더해 모두 1015명이다. 경북도는 대구보다 많은 1625명을 채용한다. 지난해에는 1475명을 뽑았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선발직렬, 분야별 선발인원은 대구시(http://daegu.go.kr)와 경북도(http://www.gb.go.kr)의 시험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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