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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 아저씨, 유튜브 스타로 만들어준 저스틴 비버와 만났다

중앙일보

입력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PPAP'로 유튜브 스타가 된 피코 타로가 자신의 팬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만났다.

6일 일본 소프트뱅크 측은 저스틴 비버와 가수 겸 코미디언인 피코 타로가 함께 광고를 촬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저스틴 비버는 "인터넷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이라며 피코 타로의 'PPAP'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 동영상을 접했고 피코 타로는 유튜브 스타로 발돋움하게 됐다.

피코 타로는 저스틴 비버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세계가 나를 알아준 것은 당신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공개된 광고 사진에서 저스틴 비버는 파란색 교복을 입고 등장했으며 피코 타로는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그대로 재현했다.

한편 피코타로의 'PPAP(Pen Pineapple Apple pen)' 공식 장편 버전 뮤직비디오는 8일 현재 유튜브에서 4400만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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