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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전념”하는 황정음, 태교여행 떠난 모습 보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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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정음(32·사진)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확인 결과 임신 초기가 맞으며 가을쯤 출산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26일 네 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에 골인했다. 황정음은 현재 임신 4개월 차로 태교에 전념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안뇽 부다페스트”라며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의 사진 3장을 편집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황정음은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거나 야경을 감상하고 있다. 이때도 임신 중이었던 황정음이 태교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룹 해체 이후 연기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지붕 뚫고 하이킥’ ‘골든 타임’ ‘비밀’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을 통해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남편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180㎝ 가까운 키에 듬직한 체격,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현재는 클럽에서 손을 떼고 철강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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