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마이크] 쇼팽 스페셜리스트 임동혁의 소원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따뜻한 인연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대한민국 대표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씨가 시민마이크에 올해 소망을 전해왔습니다. 형인 임동민씨와 함께 '형제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한 임동혁씨는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하고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낸 인물인데요.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세계 3대 콩쿠르를 모두 석권한 피아니스트란 칭호가 따라붙기도 합니다. 다양한 색채감을 표현하는 피아니스트인 그가 올해 '따뜻한 인연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하니 활발한 연주회를 살짝 기대해볼 만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새해 소망은 무엇인가요? 시민마이크에 알려주세요.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는 지난해 광화문을 밝힌 1000만 개의 촛불에 담긴 시민들의 열망을 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홈페이지 상단에 주어진 해시태그(#)를 보고 글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네이버,조인스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뒤 평소 생각과 주장, 제안 등을 100자의 단문부터 최대 1000자까지 적을 수 있습니다.

시민마이크 특별취재팀 peoplemic@peoplemic.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