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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소외계층과 ‘복 나눔’등 사회공헌으로 행복 에너지 전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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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설을 앞두고 용인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복 나눔 행사’를 24일 실시했다. 강남훈 이사장과 사회공헌활동 담당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설을 앞두고 용인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복 나눔 행사’를 24일 실시했다. 강남훈 이사장과 사회공헌활동 담당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설을 앞두고 24일 용인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강남훈(작은 사진) 이사장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담당 직원 50여 명이 떡국용 가래떡을 손수 썰고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키트를 포장했다. 여기에 응원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동봉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강 이사장은 기흥장애인복지관장의 소개로 용인시 기흥구에서 홀로 생활 중인 92세의 지체장애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키트·TV·방한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의 대표적 나눔캠페인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민간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에너지 복지 대상 가구 또는 복지시설의 난방 효율 개선사업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에 기여해온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에너지 나눔 활동을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신년 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복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에도 매월 다양한 나눔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소명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5년 시작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제도를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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