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사진)이 건강정보 프로그램 ‘비타민’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24일 KBS 관계자는 “허양임이 KBS2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에 합류했다”며 “첫 녹화를 이미 마쳤으며 이번 주 방송부터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양임은 젝스키스 출신 기업인 고지용의 아내다. 허양임과 고지용은 5년의 열애 끝에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고승재군의 엄마다.
허양임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과거 의학계의 ‘김태희’라 불렸다. 이미 ‘생로병사의 비밀’ ‘비타민’ ‘엄지의 제왕’ YTN 뉴스 등 각종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춰온 바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