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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서인영 소속사 "사실 파악 중"…네티즌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비난 댓글 폭주

중앙일보

입력

서인영의 인스타그램에 네티즌의 비난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 서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서인영의 인스타그램에 네티즌의 비난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 서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서인영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한 지 하루 만에 욕설 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의 질타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온라인상에는 '서인영 크라운제이 하차설 실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나돌았다.

영상 속에서 서인영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스태프에게 촬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욕설을 내뱉었다.

해당 동영상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서인영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이를 비난하고 있다.

한 네티즌(b*******)은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 말했고, 또다른 네티즌(ch*********)은 "서순실씨가 있다고 해서 와봤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날 영상을 올린 익명의 제보자는 자신이 제작진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하면서 전후 상황을 상세하게 적은 글을 함께 올렸다.

그는 서인영이 비행기 좌석·호텔 교체 등 두바이 촬영에서 일방적인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동영상은 지난해 12월 31일에서 새해가 되던 사이 불꽃놀이 축제 현장에서 촬영하던 중 벌어진 일로, 제보자는 서인영이 메인 작가에게 5분 이상 욕설을 퍼부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님과 함께2' 측은 "관련 내용을 접하고 상황 파악 중"이라며 "글을 올린 사람이 '님과 함께2' 제작진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인영 소속사 측도 "문제가 되고 있는 두바이 사건과 관련해서 사실 확인 중이다. 당시 매니저가 현장에 없어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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